LG에너지솔루션 공모주 청약 당일 개설 가능 ( KB증권 )

LG에너지솔루션 공모주 청약이 역대급이라는 소식이 미국에서도 들려와서 로밍해온 스마트폰으로 계좌 개설을 하고 공모주 청약준비를 하고 있는데요. 저는 대신증권 크레온의 계좌를 개설하였지만 와이프는 하루전날 계좌를 개설하려고 하니 전날 11시 40분까지 개설된 계좌만 가능하다고 하네요.

 

KB증권의 경우 공모청약 당일 계좌를 개설해도 공모주 청약이 가능하다고는 하지만 서버가 터져서 신분증 인증부터 넘어가지 않는 일이 생겨서 서버가 살아날때까지 좀 기다려야 할 것 같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 공모주 청약을 해야하는 이유

  직장인이지만 주식투자를 비롯하여 여러가지 투자에 관심이 많은 저는 공모주 청약에는 별로 관심이 없었는데요. 그 이유가 치킨값 정도밖에 안되는 수익률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번 LG에너지솔루션의 경우 공모가가 30만원으로 정해지면서 생각보다 많은 수익을 볼 수 도 있다는 점이 청약을 하게 되었는데요. 물론 주식이라는게 상장 당일 가격이 어떻게 될지 아무도 알 수 없지만, 공모가 보다는 높은 가격에 거래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여러 매체를 통해 볼 수 있는데요.

 

오죽하면 전국민 설 지원금이라고 말하는 뉴스가 있을 정도니 이번 청약은 사상 정말 많은 사람들이 청약 신청을 할 것 같네요.

 

 LG에너지솔루션 공모주 청약 증권사는 어디로?

  워낙 공모금액이 크기 때문에 수량을 많이 배정받은 대표 주관사로 청약신청을 한다면 1주는 무난히 받을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요.

대신증권의 경우 균등 배정 물량이 1,217,448주로 KB증권과 함께 가장 많은 물량을 배정받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다만 주의하셔야 할 정은 각 증권사 마다 경쟁률에 따라 소숫점 이하의 수량을 처리하는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1주를 더 받을 수 있을 지 못 받을지 결정이 나는데요.

 

대신증권의 경우 0.6주가 안되는 것들은 버리기 때문에 다른 증권사에 비해서는 단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확률사 다른 증권사는 소숫점 0.x 라도 받을 수 있는 확률이 있기 때문이죠.

 

청약이 되는 18일과 19일 경쟁률을 보고 사람들이 마지막까지 눈치보기를 할 수 도 있지만, 30만원이나 하는 공모가라 왠간해서는 1주는 받을 수 있을 것 같아 크게 신경을 안쓰려 합니다.

 

하지만 매주 적은 수량이 배정된 증권사의 경우 한주도 못 받을 가능성이 있으니 그 점은 참고하시고 청약하셔야 합니다.

 

 청약 당일 개설 공모주 청약 가능 증권사

  KB증권의 경우 이번 LG에너지솔루션 상장을 하면서 일년 농사를 한번에 다 지을 것 같은데요. IPO의 강자였던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이 대표주관사가 안된 것이 좀 의아하긴 하지만 이번 IPO로 KB증권이 다시보게 된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결과는....

KB증권 응답지연

계좌개설하는 서버가 터진건지 새벽이라 신분증 인증이 안되는 것인지 알 수 없지만, 상장 당일에 서버가 터져버리면....어떻게 될련지...아니면 예전 카뱅 상장일처럼 타증권사에서 서버가 터져서 거래가 안되었지만 그 사이에 상한가를 가버려서 오히려 클레임을 거는 사람들이 없었던 웃지못할 일이 또 생기는 것은 아닌지 궁금하네요.

 

 10주 청약 증거금 150만원

 

 150만원만 있으면 청약을 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을텐데요. 예전에는 돈을 많이 넣는 사람 . 즉 증거금을 많이 낼 수 있는 사람들이 청약 수식을 싹쓸이 하는 구조였지만, 지금은 균등배정이 있기 때문에 최소 청약 수량만 신청해도 한주를 받을 수 있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공모가가 1주에 30만원이기 때문에 10주면 300만원이 필요하게 되는데요.

청약시 300만원(증거금)의 50%만 있으면 되기 때문에 150만원만 증권사 계좌에 이체를 하고 청약 신청을 하면 이번 LG에너지솔루션 청약에 참여를 할 수 있다는거죠.

 

온가족이 계좌를 개설해서 신청을 하면 적은 금액으로 공모주를 받을 수 있으니, 상장 당일에는 전국민의 관심이 쏟아질 것 같습니다.

 

 상장 후 주가 전망

 LG에너지솔루션의 주식은 대부분 LG화학이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LG에너지솔루션 직원들이 신청하는 우리사주 조합도 대부분 신청을 했기 때문에 상장 후 유통이 가능한 수량이 15%도 안되는데요.

기관투자자들이 공모주를 많이 받기 위해 Lock up 기간을 길게 제시한 곳이 많기는 하지만 사실 의무확약기간을 무시하고 팔아도 뭐 사실 어쩔 수 없는 일이라 기관이 물량을 던질 가능성도 있긴합니다.

 

하지만 패시브펀드들은 어쩔 수 없이 LG에너지솔루션 주식을 본인들의 펀드에 포트폴리오로 구성을 해야만 하는데요. 그 자금이 상장 후에 짧은 기간( 5일~10일)동안 채워야하는 금액이 '조'단위이기 때문에 상장 후 수급이 쏠려서 가격이 생각했던 것보다 더 높게 형성될 가능성도 있는데요. 다른 회사들 시총에 비해서 너무 높아지게 될 가능성이 상장 초기에는 발생할 수도 있는 것은 이번 LG에너지솔루션 상장이 그만큼 특이한 케이스라는 점이것 같습니다.

 

치킨값 이상이 될 것 같은 LG에너지솔루션 청약 Go 하실까요?